도로관리 잘할수없을까요

2015-09-11     김광수 기자

경기도 김포시 관내 해안도로(약암로)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는 수많은차량이 통행하고 있지만 어찌된일이 도로 양쪽 가장자리에 폐토사가 형성이되어 있어 그곳을 운전하는 운전자 입장에서는 대형차가 지나갈 때 엄청난 먼지와함께 분진이 발생하여 창문을 열고 운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곳을 관리하는 김포시건설도로과 소속 도로관리사업소(도로보수팀)에서는 수년간 방치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한편 도로관리를 하는 K팀장은 “이곳도로의 상황을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아시다시피 도로가 왕복1차선으로 도로 청소관리하기가 용의하지않아 그동안 고민하여 왔다며”, “지금이라도 청소전에 이곳구간에 플랭카드를 걸어 안내후 2~3일후에나 작업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가을맞이 행락철이 곧 오고있는 현실에 인천서구방향에서 김포 약암로를 걸처 강화도를 찾는 차량운전자와 동승인에게 쾌적한 도로를 만들어 줘야 하지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