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전국대회 따복공동체 알린다

경기도, 제8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참가

2015-09-10     양종식 기자

경기도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뜻하는 따복공동체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10~1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되는 제8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가해 따복공동체 홍보부스와 도민,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따복 참가단’을 운영한다.

매년 개최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전국의 마을활동가와 주민, 관련단체 등이 5,000명 이상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을만들기 컨퍼런스이다.

도는 민선6기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따복공동체 사업과 활동을 전국 마을만들기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전국 마을활동가와의 관계망 확대 등을 위해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우선 홍보부스를 마련해 따복 공동체를 소개하고,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 중에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여 ‘한가위 선물꾸러미’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민,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따복 참가단을 대상으로 서울혁신파크와 서울 소재 마을만들기 우수마을을 순회하며 탐방하는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11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