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4동주민센터 자치회관 생활도예반 대한민국 도예공모전 입선

2012-01-17     송준길 기자

 양천구 신정4동 주민자치회관 생활도예반이 ‘2011 대한민국 도예공모전’에서 입선했다.


대한민국 도예공모전은 대학 등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도예가들이 본인의 수준을 평가받기 위해 공모를 많이 하고 있으며 동 자치회관 취미교실에서 배워 공모전에서 입선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2002년 처음 1개반으로 시작한 생활도예반은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현재는 4개반 운영 중이며 수강생들의 솜씨는 나날이 발전하여 전문가 수준에 이르고 있다. 현재 4개반 40여명이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과 생활도자기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앞으로 신정4동주민센터는 도예반을 신정4동만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