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동 마을기록가 양성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입문과정 개강

2015-08-25     양종식 기자

경기도는 마을공동체의 활동 및 역사를 기록을 위한 마을기록교육 입문과정을 개강했다.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마을기록교육 입문과정은 25일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수원남부사무소에서 개강하여 6회간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총 8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기록의 의미 및 실제 라는 주제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마을기록은 공동체의 활동내용과 마을의 역사, 마을의 문화 등을 기록하고 ‘마을 아카이브’를 통해 보존, 활용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다.

마을기록교육가 입문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이후 각 지역별 심화 교육과정을 거쳐 주민 마을기록교육과 마을아카이브 구축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사업파트너인 협동조합 아카이빙연구원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되며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지속적인 교육활동과 마을 아카이브에 필요한 컨텐츠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그 동안 단편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마을 공동체 활동에 대한 기록을 체계화 하여 보존하고 활용방안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