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1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2015-08-24     이규환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마두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윤수)는 지난 20일 마두1동 백마상가 및 백마공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마두1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이날 백마상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들의 발이 닿기 쉬운 노래방, 간이주점 등의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에 의한 처벌규정 안내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적극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주 오가는 백마공원과 마두공원에서 청소년들에게 직접 유해 매체 및 유해업소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청소년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남백우 마두1동장은 “청소년 보호에 적극 활동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근 청소년들 유해환경 노출정도가 심각해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많은 활동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함께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