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조안, 세 번째 느린콘서트 “맛있는 조안면 만들기” 성황

2015-08-21     최창호 기자

남양주 조안면 슬로시티협의회는 19일,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김치체험관에서
조안면민을 위한 ‘맛있는 조안면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맛있는 조안면 만들기’는 남양주시 슬로라이프과에서 주최하고 조안면슬로시티협의회가 주관하는 면민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내 면민들에게 인문교양교육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하고 지역면민만의 특화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계기로 마련됐다.

8월19일 요리연구가 이보은과 함께하는 느린콘서트 3회가 윤영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이번행사는 그 동안 청정지역 조안면만의 장점을 지닌 유기농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됨에도 불구하고 조안을 대표하는 지역특색음식의 부재로 고민하던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지역에서 나오는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하여 조안면만의 메뉴 개발을 요리전문가와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아 슬로시티조안면에 큰의를 남겨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느린 콘서트는 앞으로 더 알찬 내용으로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