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의원, 주민의 안전 파수꾼 CCTV 사각 없애기!!
2015-08-05 김보선 기자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8월 3일 CCTV 설치장소에 부적절한 보안등의 위치로 CCTV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현장 활동을 통해 다수 발견하고 이에 대하여 서면질문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구청으로부터 답변 받았다.
이번 서면질문은 평소 주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현장 활동을 해온 노력의 결과물로 주민의 입장이 되어 직접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산책로와 골목 등에서 CCTV와 보안등의 위치를 유심히 살피지 않고서는 발견해내기 쉽지 않은 일이었으며,
구청에서는 서면질문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불빛이 없어 야간에는 식별이 불가능한 산책로 CCTV 주변에는 보안등을 신설하고, 보안등의 위치로 인해 어두운 사각이 생기는 골목길 등에는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위치를 조정하기로 하였다.
한편, 새주소 안내표지판 등으로 인해 CCTV의 사각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추가 조치를 구청에 요청한 박문수 의원은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인 CCTV는 신규 설치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설치된 것이 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