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2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모집
4개월간 주 5일 6시간씩 근무
2012-01-16 엄정애기자
동대문구는 오는 20일까지 ‘2012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0명을 모집한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청년구직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이어야 하며, 국민생활기초생활수급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포기한 자,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대상에서 배제된다.
대상사업은 인감대장의 도로명 주소 정비사업, 구인업체 발굴사업, 장애아동 방과 후 교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사업 등 5개 사업이며 총 예산 2억1천8백여만원을 투입한다.
구 관계자는 “국가시책사업인 인감대장의 도로명 주소 정비사업과 재해예방지원사업인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 등에 예산을 우선 투입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근무하게 되며, 1일 27,480원과 부대경비(교통비 및 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 단 65세이상 고령자는 1일 3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