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고추장 여름김장 나누기 풍성

2015-07-22     이규환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송산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7명은 바쁜 영농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담은 홀몸 돌보미 및 취약계층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및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직접 구슬땀을 흘려 만든 고추장과 여름 김장김치를 각 통의 부녀 회장을 통해 8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한 황현식 송산동장은 “새마을 협회 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배달되는 고추장과 여름 김치가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여러 뜻 깊은 나눔 릴레이를 준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