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수렴 당면업무 만전"

농관원 구리 남양주사무소 농정협의회

2015-07-22     최창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구리 남양주사무소(소장 한상국)는 지난 21일, 청사 회의실에서 구리시를 대표하는 통장단과 소비자단체,생산자단체,유통업체,언론인,귀농인,지자체 농협관계자,농림축산식품부,구리농관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차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안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매년 1∼2회 개최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중,한-뉴질랜드,한-베트남 FTA관련 추진경과와 국내 보완대책 및 밥쌀용 TRQ(저율관세 수입물량)쌀 수입 배경 등 농정현안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농관원 구리·남양주사무소 한상국 소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농식품 관리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안전 농식품 공급과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 지원을 최우선 미션으로 일선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특히 농업경영체 통합 DB구축,농식품안전관리,친환경농산물 신뢰제고, 7월7일 개정된 양곡표시제 집중관리 등 농관원 당면업무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이날 협의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수렴하여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