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마을학교‘안전한 우리 동네’운영

7월 27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관내 주민센터에서 진행

2015-07-17     정진태 기자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2015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마을학교 ‘안전한 우리 동네’를 운영한다.

마을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본인이 거주하는 동네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7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3주간 관내 주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기본교육과 네 가지 테마(교통, 범죄, 생명, 건강)에 맞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특별히 최근 사회적 이슈인 여러 가지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아 우리 마을에서부터 실천해 볼 예정이다.

센터는 교육과 함께 이러한 실천의 기회를 제공해 봉사활동에 대한 필요를 채워주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032-324-01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