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적기업 지원
전문가 8명과 프로보노 협약식 가져
2012-01-13 엄정애 기자
수원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12일 변호사와 세무사 등 수원시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가 8명과 프로보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공우·강동균 변호사, 전경진 노무사, 이기석 세무사, 원호응 마케팅 전문가 등 8명과 이상호 수원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 김인호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김영식 수원시 사회적기업팀장이 참석했다.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하여' 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수나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을 뜻한다.
수원시 프로보노로 활동할 전문가 8명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실무회계, 홍보 등 전 경영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지원하고자 지난해 9월 수원시 종합운동장 내에 문을 열었다.
프로보노 모집은 연중 수시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031-247-45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