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발굴을 위한 광명동굴 벤치마킹
2015-07-06 우리방송뉴스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지난 7월3일에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인 광명동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 사업 발굴을 위한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포천시 관광 관련부서 담당자, 시민기자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광명동굴의 기획부터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 부분에 대한 답사가 실시됐다.
김정식 관광사업과장은 “연말에 있을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 사업발굴을 공무원 및 관광지 담당자 등 관내 관광자원을 모두 활용해 색다른 관광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 며 “공모사업 전까지 주민, 관광업계, 관계 전문가 등을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동굴은 100년 전 황금광산으로 개발되다 1972년에 폐광된 것을 광명시에서 동굴 아쿠아월드, 와인동굴, 황금폭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도입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폐 채석장을 재탄생시킨 포천 아트밸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근대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