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푸른서울 가꾸기’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수목, 초화류, 퇴비 등 녹화재료 지원
2011-09-24 송준길기자
관악구는 서울시와 함께 201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푸른서울 가꾸기’를 펼쳐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어우러져 자발적으로 주변의 자투리 공공 공간에 나무와 꽃 등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녹화재료 지원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 주변의 자투리 땅, 골목길, 주요 가로변 녹지대, 담장주변의 빈 공지 등 녹화 대상지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의 대표자가 식재위치, 면적, 식재 계획, 재료지원 요청내역, 현황사진 등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10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신청 양식은 관악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결과는 심사를 통해 10월 20일 경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