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목요예술무대, 어린이 드로잉쇼 선보여
미술과 마술의 환상적인 만남
2012-01-12 엄정애기자
강동구가 2월 2일 열리는 강동목요예술무대를 통해 마술 드로잉 퍼포먼스 ‘어린이 드로잉쇼’를 선보인다.
‘드로잉쇼’는 미술과 마술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비한 그림콘서트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라이브 드로잉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만들어졌으며, 10여 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의 감성지수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믿기 어려운 초고속 드로잉, 그림의 순간 변신 등 매 장면마다 예상을 뒤엎는 마술 같은 미술을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하얀 캔버스에 붓을 대는 것을 시작으로 매 장면마다 바뀌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 그리고 특수 효과까지 관객들은 하나하나의 작품들이 완성되는 과정 속에서 예상을 뒤엎는 놀라운 경험들을 하게 된다.
관람연령은 만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성인 5천원, 아동·청소년, 만65세 이상은 3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문화체육과(02-480-14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