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링케어요양원 개원기념 성금·품, 구갈동에 기탁
2015-06-04 김덕진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마더링케어요양원(원장 윤미경·최영미·황지은)은 지난 3일 구갈동 주민센터를 방문,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20kg과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마더링케어요양원은 지난 5월에 개원한 노인요양원으로 개원기념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과 축하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날 기탁한 것이다.
윤미경 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갈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나눔문화 실천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처리 후 구갈동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