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지성 부회장 "故 스티브잡스 깊은 애도"

2011-10-21     강세훈 기자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CEO)은 6일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사망에 대해 삼성전자를 대표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최 부회장은 "평소 존경했던 고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세계 IT산업에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을 이끈 천재적 기업가였으며, 그의 창조적 정신과 뛰어난 업적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한편 애플사는 회사의 공동설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5일(현지시각)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