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여름편 문구 공모
2015-05-22 강지은 기자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인 '꿈새김판'의 올해 여름편 문안을 22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꿈새김판은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2013년 6월부터 분기별로 교체 및 게시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접수 문안은 이번 공모전 주제인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20자 내외의 창작 글귀다.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총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결과는 내달 12일 개별통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당선작 50만원, 가작 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