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양주시 장흥면에 야구장 조성

2015-05-20     강영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지난 18일 양주시와 '장흥야구장 공동조성 및 이용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471의1 일대 9780㎡의 면적에 야구장 1면과 조명시설, 주차장, 관리사무실 등이 설치되며, 은평구는 7억 43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오는 10월경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양주 장흥야구장은 좌우외야펜스 간 거리는 98m이며, 중앙펜스 간 거리는 110m로 조성된다.

구는 은평구 야구동호인들의 생활체육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고 부족한 은평구 생활체육시설의 인프라 구축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