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박삼구 회장에 직접 매각 확정 2015-05-18 정필재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채권단이 금호산업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직접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52개 채권단에게 우선협상대상자와 수의계약 진행 동의 여부를 물은 결과 채권비율 75%가 찬성의사를 보냈다.채권단 관계자는 "모든 채권단의 동의서가 도착하면 결정된 내용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