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8일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 개장
2015-05-14 강영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8일 유채꽃 씨앗으로 바이오디젤을 직접 만들어보는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을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암사동에 위치한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은 2010년 문을 연 이래 주민들이 꾸준히 찾아 친환경에너지 교육의 명소가 됐다.
참가자들은 농장에서 재배한 유채꽃에서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고 자신이 만든 바이오디젤을 자동차에 주유해 타볼 수 있다.
또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계란삶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바나나 쥬스만들기·공 올리기·전구 켜기·솜사탕 만들기와 태양전지 선풍기 모자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및 자세한 사항은 맑은환경과(02-3425-59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