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 2015년 우기철 재난 대비 수방자재 교육 실시
단원구 재난담당공무원 대상으로
2015-04-09 염칠규 기자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단원구 재난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 2015년 우기철 재난을 대비해서 수방자재(양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집중호우 시의 강우강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복구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사이동 및 신규직원 발령으로 인해 경험이 부족한 각 동 주민센터 재난담당자에게 엔진·전기 양수기 작동법에 대한 시범 등을 통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에서 보유한 양수기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우기철 작동미숙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미연에 방지토록 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름철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여름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