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로 사랑을 전합니다”, 사랑나눔터 농장 감자 파종행사 실시
2015-04-08 양종식 기자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소장 김종욱)는 법사랑위원 고양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법사랑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4. 8(수). 사랑나눔터 농장에서 감자 파종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법사랑위원, 보호관찰소 직원 및 사회봉사 대상자와 함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사랑나눔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3,305㎡(약 1천평)에 감자를 파종하고 거름주기 등을 함께 하였으며,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오는 7월경 감자를 수확(약 3톤 예정)해 전량 지역사회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원식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법사랑위원들이 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사랑의 농장 운영뿐만 아니라 청소년 결연지도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보호관찰소 김종욱 소장은 “2005년 첫 개장하여 매년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 체험의 장이된 사랑나눔터가 올해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풍족한 먹거리 농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