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희망 나눔 후원 협약체결

2015-04-06     염칠규 기자

이마트고잔점 및 이마트트레이더스안산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등 후원 위해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이마트고잔점 및 이마트트레이더스안산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4월 3일 안산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등의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나눔 후원협약은 지역 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총 6,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이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사항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자장면 나눔활동, 김장 나눔활동, 지역사회 희망마을 개선활동 등 ‘희망나눔프로젝트’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4월 2일 이마트 고잔점 및 트레이더스 안산점은 초지동, 호수동 거주 어르신 300명에게 무료로 자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마트 고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보호체계가 강화되고 지역 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