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 나서

과장급 간부공무원이 솔선 참여

2015-04-02     홍성훈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우제경)는 1일 오전 진위면 무봉산에서 간부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평택시가 지난 2월부터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무단투기쓰레기 근절과 주말쓰레기 처리대책 등 클린 평택을 위한 다양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빙기가 끝나는 봄철을 맞아 등산로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봉산 정상에 ‘자산홍’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클린 평택을 만들자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한 달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의 달로 정하고 산과하천, 도로, 도심주택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가꾸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