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중구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2012-01-09 송준길 기자
중구는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구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최창식 구청장이 직접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아는 2013년 1월8일까지 1년동안 관광 1번지인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 관광특구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등 중구의 관광정책과 명소가꾸기 사업 등 중구 역점사업을 알리는 일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맞아 ‘서울의 중심 중구’ 이미지에 걸맞는 구민들을 명예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친근한 내 이웃, 내 친구가 지역명소와 신당동 떡볶이거리, 족발 거리 등의 홍보를 맡는 셈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구민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