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 청북봉사회, 소외계층에게 이불빨래 봉사

2015-03-23     홍성훈 기자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 청북봉사회는 청북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가구에 대하여 이불빨래 봉사를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 청북봉사회의 빨래봉사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10여가구에 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이불빨래를 실시 해 오고 있다.

또, 저소득층 5가구를 돕기 위해 합정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밑반찬사업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 청북봉사회 자체적으로 매월 저소득층 13가구에 쌀 10kg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서 으뜸을 차지하고 있다.

최수정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이 힘을 모아 주신데 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