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B 영어학원, 어린이 영어연극동아리(CPAC) 다섯 번째 자선공연 펼쳐

2015-03-23     최창호 기자

남부희망케어센터와 GnB 어학원 덕소캠퍼스(원장 김류림) 어린이 영어연극동아리 Camomil Performing Arts Club (이하CPAC)와 함께하는 “제 5회 CPAC 영어 연극 자선공연”을 지난 20일 와부주민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어린이 영어연극동아리 CPAC은 와부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덕소지역 초등학생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결성한 영어연극동아리로 2012년 2월 창단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자선공연이 펼쳐졌다.

나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공연을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영어뮤지컬 외 드럼연주, 발레와 댄스공연을 함께 선보여 관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GnB 어학원 덕소캠퍼스 원장은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아이들의 발전된 모습이 보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성숙해 지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 또한 매회 자선취지에 큰 의미를 두고 있어서 공연 준비하는 동안 뜻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희망케어센터의 나눔홍보와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로 전액 기부되어 남부권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