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 분향소 운영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도봉구 방학동 청사 등 2개소

2015-03-19     곽홍희 기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문태선)은 오는 3월 26일 천안함 용사 5주기를 맞아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고 참배할 수 있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 분향소’를 운영한다.
분향소는 혜화동 소재 마로니에 공원(3월 26일)과 도봉구 소재 서울북부보훈지청 청사(3월 25일~26일)에 설치되며 운영 기간 중 참배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분향소는 3월 26일 09시부터 운영되며 분단 극복 안보사진전, 천안함 용사에게 편지쓰기, 호국의 수호천사 천안함 용사 포토존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천안함 용사 5주기를 맞아 이제는 슬픔을 넘어 그들이 주는 교훈과 메시지를 온 국민이 깊이 생각해 볼 시기인 만큼 이번 분향소 운영이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