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통합건강증진 사업‘
- 경기도 4개권역 현장방문 모니터링 회의개최 -
2015-03-17 홍성훈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송탄보건소 3층 소강당에서 경기도 통합건강증진 사업단의 현장 방문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 했다.
현장 방문 모니터링에는 경기도 통합건강증진 지원단(단장 배상수) 및 도관계자를 비롯해 평택시, 오산시, 안성시, 화성시 4개지역 보건소장 및 업무 담당자 약40명이 참석하여 상호의견 교환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사업추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했다.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사업의 효율 및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13개 분절된 사업의 예산을 통합해 지역실정에 맞게 운영토록 하는 보건소의 대표적인 통합 건강증진 사업이다.
시는 인구의 고령화 및 산업화에 따른 만성질환자 관리 등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담당인력36명(간호사28명, 영양사4명, 물리치료사3명, 운동처방사1명)을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앞으로도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권역별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지역 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