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2015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5-03-16     이규환 기자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사전 예방활동 중심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소방안전대책은 한발 앞선 예방․대응으로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대규모 공사장 및 신학기 방과 후 이용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숙박시설 안전점검 △ 산불방지 지원 대응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또한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일산소방서장(서은석)은“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고, 최근 3년 봄철 기간 중 일산 관내 화재 중 산불 등 야외에서 발생한 화재는 55건이나 되며 또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3%이상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 및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