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맞아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
2012-01-06 엄정애 기자
경기 고양시는 민족명절 설을 맞아 '성수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전까지 재래시장, 식육점, 중소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등 선물세트를 중점으로 실시된다.
또 시는 수입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원산지표시 손상 또는 변경행위, 원산지 미 표시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되어 불이익을 받는 업소가 없도록 영업주들은 원산지 표시를 정확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