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

2015-03-12     최봉준 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12일 CCTV관제센터에서 관계전문가 및 시민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 10명으로 구성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과 동시 처음으로 실시하는 회의로 2013년 12월 개소 후 CCTV관제센터 운영성과 및 2015년도 방범용 CCTV 설치장소 선정, CCTV비상벨을 인터폰방식에서 인터넷전화(IP네트워크)방식으로 전면 교체하는 비상벨 개선사업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범죄 및 재난예방은 물론 아동 및 청소년 보호 등의 목적으로 사용 되는 영상정보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올해 14개소에 방범용CCTV 52대를 추가 설치하고, 비상벨 교체사업으로 종전 단순 대화만 가능했던 것을 영상통화 및 음성 안내방송 등으로 사전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시민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동두천시가 시민안전 최우선 도시로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에는 927대의 방범용 모니터를 12명의 모니터 요원이 3개조로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