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마을버스 및 첨단화승강장” 무료 와이파이 구축
2015-03-06 최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금년 3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자 및 교통약자(어린이, 노약자)에 대한 교통정보 수집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 전체 마을버스 81대와 주요 역세권,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주변의 첨단화 승강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하는 와이파이(wi-fi)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모든 이동통신 가입자가 버스도착정보 및 부가정보 등 다양한 인터넷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무료 와이파이 존 구축을 통하여 마을버스 및 주요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교통정보 및 부가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며, 현재 시에서 서비스 중인 안심귀가서비스(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약자의 실시간 위치정보, 도착정보 등을 스마트폰을 통하여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조성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