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해빙기 비산먼지 특별 지도·점검
2015-03-03 홍성훈 기자
평택시(공재광 시장)에서는 해빙기 각종 대형 건설 공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클린평택 조성을 위하여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우선 특별관리 사업장에 대하여 지난 2일부터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clean pyeongtaek’ 조성을 위하여 대규모 도시화 사업인 미군기지 이전사업, 택지지구 개발, 철도 공사 등 대형 공사장의 비산먼지 및 해빙기 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도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