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본부,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주요 내용>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안전한 정월 대보름 위해 특별경계근무 돌입
4~6일 2박3일간 인력 2만781명, 소방장비 1,427대 동원
주요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해 초기대응태세 강화
건조한 날씨와 다중운집으로 인한 사고예방 위해 최선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정월 대보름(3월 5일)을 앞둔 4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2박 3일 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각종 행사장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2만781명(소방공무원 6,621명, 의무소방대원 180명, 의용소방대원 1만3,980명)의 소방인력과 1,427대(소방차량 1,421대, 소방헬기 3대, 소방정 3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된다.

재난안전본부는 선제적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시 신봉교, 양평군 창대꽃동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등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18개소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행사장 현장 안전점검과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에 나선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 화재 우려가 크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추진계획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도내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계획임.

근무개요
실시기간 : ‘15. 3. 4.(수) 09:00 ~ 3. 6.(금) 09:00 (3일)
근무구분 : 특별경계근무
대 상 : 도내 전 소방관서(본부, 북부본부, 소방서 34)

소방력 현황
인 력 : 20,781명(소방공무원 6,621명, 의무소방원 180명, 의용소방대원 13,980명)
장 비 : 차량 1,421대, 헬기 3대, 소방정 3대, 구조장비 101,485점

중점 추진사항
근거 : 소방공무원 당직 및 비상업무규칙 제13조 제3항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대보름 행사장 안전대책 및 추진실태 현장점검(취약요인 사전제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합동 취약시간대 순찰활동 강화

주요행사장 행사 전·후 기동순찰 실시(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소방력 전진배치(18개소/19대,52명) 및 필요시 현장지휘본부 설치·운영

화재초기 우월한 소방력 동원을 통한 대형화재 확대 원천 차단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대비 항공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태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현장대응활동 준비 철저
경찰, 군,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대형·중요화재 발생시 즉시보고 및 언론대응 철저

정월 대보름 행사장 소방력 배치현황(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