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14개 자치구 직접 돌며 구민들과 새해 덕담 나눠

4일 구로구 시작으로 16일까지 14개 자치구 ‘신년인사회’ 참석

2012-01-05     김상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4일 구로구 신년인사회를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14개 자치구를 직접 돌며 구민들과 만나는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자치구별 신년인사회는 해당 구청장과 지역주민 약 500~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신년사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박 시장은 구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단체, 주민과의 소통기회를 갖는다.


박 시장은 구로·금천·종로구에 이어 9일 강동구, 10일 송파·도봉구, 11일 동작·성동·노원구, 12일 서대문구, 13일 동대문·광진·은평구, 16일 강북구 순으로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등 11개 자치구는 일정 중복 등의 이유로 신년인사회 참석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