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설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2015-02-17 최창호 기자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공시설물, 복지시설 등에 대한 일제 안전검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 영주 재래시장 화재등 계속해서 발생되는 안전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아까운 재산이 손실을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예스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시설물에 대해 실시한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관내 전철역 13개소, 노인복지시설 8개소, 이마트등 대규모 점포 7개소의 가스, 승강기, 전기시설 대하여 점검이 이루어 졌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조치했고, 해당 시설담당자들에게 연휴기간 중 불편사항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