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1동새마을부녀회 장학기금 마련 위한 장터 운영
2015-02-16 이규환 기자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정숙)는 2월12일 송산1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설맞이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에는 전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용 떡국떡, 재래김, 미역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수익금 50만원을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모범 청소년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전정숙 회장은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여 아쉽고,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을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올해 “송산1동 희망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