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 시민과 함께 설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2015-02-11     홍성훈 기자

서부지역의 중심지인 안중읍에서는 지난 10일(화),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 안중읍(읍장 유병우)공무원을 비롯하여 마을 이장단(이장협의회장 신원철) 및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행근), 자유총연맹(회장 박옥재) 등, 민관 100여 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으로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안중시장과 안중구도심을 중심으로 정비하였고, 이면도로변에 적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더 깨끗한 재래시장 이미지를 심어주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중읍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를 설 전 ․ 후 환경정비 일제대청소 시행기간으로 정했다.

또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청소상황반 및 기동반을 운영하여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