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출범
- 찾아가며 기업애로를 해결하다 -
2015-02-06 최창호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5일부터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한 기동해결단은 이성인 부시장을 단장으로 감사담당관실 소속직원들로 구성했으며, 감사담당관실(조사팀)에서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해결하는 제도이다.
구리시는 관내에 총 119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앞으로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운영제도를 기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유관기관 단체 회의 시 등 홍보를 통해 신규 기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이후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업을 찾아다니며 애로사항 청취,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공직관행 등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다고 밝혔다.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은 ‘경기도 감사관실’과 Hot-Line을 연결하여 추진하며 향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