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웅 시의원,‘안전관리 및 재난대책 특별위원회’발족

2012-01-04     송준길 기자

 서울시의회에서 지난달 29일 곽재웅 시의원(민주당 성동1) 주재 하에 구성된 ‘안전관리 및 재난대책 특별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곽 의원을 비롯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선출된 15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첫 회의에서는 특위 설립 의의를 되새기고 월별 활동방향을 논의하였다.


‘안전관리 및 재난대책 특별위원회’는 매년 여름 수해로 인한 피해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발족하였으며, 서울시 전 분과의 안전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고 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곽 위원장은 “수해를 비롯해 서울시 전역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접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일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특별위원회 발족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교육위원회 출신인 본 의원 외에도 건설위원회, 도시관리위원회, 교통위원회 등 모든 상임위원회 출신 의원들이 협력한 만큼, 교육시설 · 건축시설 · 문화시설 · 대중교통 등 서울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