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5 답십리3동경로당ㆍ데이케어센터 개관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에 총사업비 10억원 투입
2012-01-04 엄정애 기자
동대문구는 답십리경로당과 데이케어센터 공사를 마치고 오는 5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답십리경로당 및 데이케어센터는 기존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증·개축한 시설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에 대지 1,013㎡(약306평), 건물 연면적 703.25㎡(약212평)로서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했다.
지상 1~2층은 노인성 질환에 따른 맞춤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센터로, 지상 3~4층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쉼터인 경로당으로 활용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13일 옛 이문2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고황경로당 및 이문 청소년 독서실 개관식을 가진 바 있으며 1동1문화센터 건립이라는 구청장 공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