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2015-01-30     최창호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29일 경기동부건축사업협동조합(대표 신영섭)으로부터 구리시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품(온누리상품권 2백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동부건축사업 협동조합은 지역 사회 건축문화 창조의 역할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영섭 대표는 “나눔 활동의 작은 참여가 지역사회 내에 나눔 문화로 자연스럽게 정착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구리시는 설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