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문성ㆍ정심ㆍ시흥 생활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2012-01-04     송준길 기자

 금천구는 2012년도 금천구 생활권 지구단위계획구역 3개소에 대하여 대대적인 재정비를 실시한다.

 

재정비 구역은 문성, 정심, 시흥 생활권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재정비 면적은 151,806㎡(46,000평)이다.

이번 계획은 오는 3월 서울시 재정비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친 후 용역발주를 통한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거쳐 주민 열람공고,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내년 8월쯤 서울시에서 최종 결정·고시하게 된다.


구는 건축물의 용도와 최고높이 등을 재정비하고 인접 필지와의 공동개발로 묶여 있어 이해당사자간의 건축협의가 어려워 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경우 등에 대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규제를 풀었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에 따른 민간사업의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발전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