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솔로 아시아 투어…5개국 11회 공연
2015-01-22 이재훈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솔로 아시아 투어 '원 파인 데이'에 나선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2월28일~3월1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을 시작으로 3월7~8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홀A, 같은 달 14~15일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오사카, 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10, 22일 중국 상하이 상하이대무대, 4월4일 태국 방콕 썬더 돔, 11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센터, 6월20일 대만 타이베이 티엔 무 스포츠 센터 등 총 5개국 8개 도시에서 11회 공연한다.
FNC는 "개최지는 향후 확대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정용화는 이번 투어에서 20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 수록곡과 새로 편곡된 씨엔블루 노래를 선보인다.
'어느 멋진 날'은 앨범 발매 하루 만인 21일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등 7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