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사랑의 릴레이』범시민 사랑 나눔 확산
2015-01-07 최봉준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동장 조민식)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시민 사랑 및 희망 나눔을 위한『100일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부터 연말까지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27건(백미 2,000kg, 김치 2,570상자, 라면 90박스 등의 현물과 성금 2,051천원)으로 총 환가액은 1,700만원이다.
호원1동 자생단체, 통장, 주민센터 공무원, 아파트 주민, 학원, 종교단체 등 기부자들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으며, 일일 평균 1~2건의 기탁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호원1동주민센터는 ‘2014년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평가’ 시상금으로 받은 10만원과 사회복지사 이유미 직원의 공직자 독서동아리 우수상 시상금 일부를 기부하였으며, 할리스 커피 의정부점에서는 매월 한부모 가정에 라면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익명의 기부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백미10kg를 1년 이상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