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시 ․ 대외기관 인센티브 수상금 자치구 1위 기록
총41개 분야에서 13억 7천만원 확보
송파구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과 대외기관 평가를 합한 인센티브 총 수상금에서 총 41개 분야 13억 7,000만 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외기관 평가에서 강세를 보여 총 29개 분야 7억 2,200만원을 따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의 성과를 냈다.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는 총 12개 분야 6억 4,4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2009 세계적 환경도시대회인 리브컴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는 송파구는 올해에도 굵직한 국제 도시상을 휩쓸었다. 글로브어워드, 에너지글로브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리브컴어워즈와 함께 세계 3대 친환경 국제대회 상을 모두 석권하며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도시 송파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렸다.
또한 국내에서는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 경진대회와 어린이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지방물가안정관리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환경․복지․민원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민선5기 정책기조를 서민소통에 두고 있는 송파구로서는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최우수상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소통노력과 친서민 정책을 크게 인정받게 된 한해였다.
또한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는 최우수구에 3건, 우수구에 3건이 선정되었다. 수상 분야는 ▲ 최우수구에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장애인행복도시 프로젝트, 자치구 문화 분야 등 3개 분야 ▲ 우수구에 자치구 정보화 역량강화, 대기질 개선, 그물망 지속가능 복지, 공공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서민주택 공급,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교통수요관리,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조성 분야 등 8개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