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구로를 빛낸 기업인 표창 수여식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구 행정발전에 기여한 16개 단체 표창

2011-12-29     송준길기자

 

구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 행정발전에 공헌한 기업인 및 지원인사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의욕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 구로를 빛낸 기업인 표창 수여식’을 30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개최한다.

구는 구로구상공회, (사)벤처기업협회 등 기업관련 유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로구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6개 단체를 표창대상자로 선정했다.

표창은 기업혁신으로 수출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단체(인)에 주어지는 기업혁신부문, 창의적인 자세로 중소기업지원에 솔선수범한 단체(인)의 창의지원부문, 소외된 계층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한 유공기업체(인)에 주어지는 사회봉사부문으로 총 3개 분야에 수여된다.

3D영사 선도업체인 KDC정보통신과 협력을 통해 올해 250억 매출달성과 200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주)디엔알엔지니어링,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규제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온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배수진 사무국장,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 난방공사와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범양설비(주) 정창주 대표이사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