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북한강 수변정화활동 실시
민.관.군 합동 수변 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 참여 이끌어내
2014-11-05 최창호 기자
5일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변에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주최로 지역 주민과 공병대대 군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강 수중 및 수변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수중 부유물질을 제거하고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군의 협조로 순시선 4대와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에서 준비한 순찰선 5대로 금남리 북한강변에 버려진 부유물질 및 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활동을 벌였다.
특히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지역 사회에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공동 노력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남궁 완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대표는 지속적인 수질활동으로 깨끗한 북한강과 하천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